이 출력을 확률로 읽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?
예측값이 소수로 나와 클래스 레이블인 0과 1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.
확률 모델의 출력도 소수다. 오히려 0과 1 사이의 소수가 나오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형 태이고, 문제는 그 범위를 벗어난다는 데 있다.
일곱 개 중 몇 개를 틀렸으므로 확률로 쓸 만큼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.
0.5로 자르면 일곱 개를 전부 맞힌다. 정확도가 아니라 값의 범위가 문제다.
선형 회귀는 회귀 모델이라 분류 문제에 수학적으로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.
적용 자체는 된다. 실제로 학습이 되고 값도 나오며, 다만 그 값을 확률로 해석할 근거가 없을 뿐이다.
해설
선형 회귀를 분류에 쓰면 두 곳이 깨진다. 하나는 출력 범위다. 음의 무한대에서 양의 무한대까지 열려 있어 1.17 같은 값이 나오는데 이것을 확률로 읽을 수 없다. 다른 하나는 이상치 민감도다. 직선 하나가 모든 점과의 제곱 오차를 줄이려 하므로 클래스 안쪽에서 멀리 떨어진 점 하나가 직선 전체를 끌고 간다. 20시간 공부한 합격자 한 명을 추가하면 직선이 눌려 평평해지고, 원래 잘 맞히던 4시간 합격자의 예측이 0.70에서 0.45로 떨어져 판정이 뒤집힌다. 두 문제를 한꺼번에 푸는 장치가 출력을 0과 1 사이에 가두는 시그모이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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